잡설/주절주절28 엄마와 딸의 대화 엄마: 나 괜찮은데 하나님이 멋진 세상을 자꾸 보여 준다는데 자네도 좀 보라우 (밖을 내다본 딸, 답문자) 딸: 뭘 보라는 건가 했더니 눈이 오는군요-. 그치만 여긴 비가 섞여서 별로 안 예쁘다구- 똑같은 문자를 사진 첨부해서 다시 보냄. 눈이 엄청 쌓인 인천의 산이 찍힌 사진 네 장. 딸: 우와!!!! 거긴 정말 엄청나게 왔네!!! 그나저나.. 내 자전거 또 녹슬겠네.. ㅋ 전 감정이 메마른 딸내미에요.. ㅋㅋ 2010. 3. 22. 흥 스파이더 따위, 삭제해버렸어. 이제 자유로워질테다!! 2010. 3. 18. 궁디 팡팡 진이 오면 '쉿그비'를 볼까 생각하다가 보니, 보고보고또봐도 즐거운 쉿그비의 네이버 평점이 다시 보고 싶어져서, 10페이지를 넘나들며 떡밥 평점 순례하며 시간을 뭉개고 있다가 어찌저찌 하다가 다음 아고라 사진방까지 갔다가 매력적인 뒤태(앗, 뒤태? 뒷태? 사이시옷 넣야해?, 아, 넣어야 하지 않아?한글+한자) 발견. 사진 제목 캬하하하하, 궁디 팡팡!! 캬캬캬캬 2010. 3. 17. 각오에는 제목이 필요없다. 조금 살이 빠졌다. 술을 안 마셔서 그런다. 반드시 월요일까지 모든 원고를 끝내고 개운해질 것이다. 그리고 술을 마실 것이다.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앞으로 27페이지가 남았다. 2010. 3. 5.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