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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3

Priscilla Ahn - Dream I was a little girl alone in my little world who dreamed of a little home for me. I played pretend between the trees, and fed my houseguests bark and leaves, and laughed in my pretty bed of green. I had a dream That I could fly from the highest swing. I had a dream. Long walks in the dark through woods grown behind the park, I asked God who I'm supposed to be. The stars smiled down on me, God an.. 2010. 12. 5.
아, 생각의 여름이구나. 1. 골목에서는 바람이 불어요. 골목바람 - 생각의 여름(카페 벨로주 라이브라네...) 막다른 골목 바람 불어와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숨이 막힐 듯 바람 산산이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세차게 바람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세차게 바람 2. 나무 아래는 더 시원하지요. 활엽수 - 생각의 여름 뾰족한 아픔들이 돋아나네. 뾰족한 아픔들이 자라나네. 딴따나나 딴따나나나 (기타 반주) 그대, 한 그루 활엽수여. 그 둥근 잎새 같은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오. 2010. 7. 9.
한강 일 해야 하는데, 일은 안 되고, 속도가 안 나고. 이 놈의 몹쓸... 마감병.  한강 - 449project 공선옥 소설을 읽으면, 엄마한테 그 소설을 읽어 주고 싶다. 처음에 그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이 음악. 가사도 하나 없는 연주곡인데, 이야기가 들린다. 몇 년 전 모 행사에서 처음 이 음악을 들었고, 그 밴드명을 각종 사이트에서 뒤져서 간신히 이 라이브를 찾아냈다. 찾아 내자마자 엄마를 내 방으로 불러서 이 음악을 들려줬다. (뭐... 엄마한테 무시만 당했다.) 박자를 맞추는 손뼉 소리가 나고, 핸드폰 벨소리가 들리고, 말소리가 들리고, 아기가 있는지 옹알대는 목소리도 들리고, 음악이 끝나면서는 와~! 함성 소리가 나왔다가 느닷없이 끊긴다. 이 밴드의 앨범이 나온다고 했던 게 몇 년 째인데.. 201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