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의 스케이트장을 철거하고 잔디밭을 조성한다는 다음 기사의 댓글 중 하나.
물론 '오잔디'라든지, '선거 때'라든지 재밌는 댓글 많았는데, 저 제목 보고 팡 터졌다.
댓글의 요지는 이것. '개울, 길바닥 그만 파둥겨라. 멀쩡한걸 엎고 뒤집고.'
압권은 역시 제목.
길바닥이 니보고 뭐라드나
참, 요즘 남산에 실개천을 만들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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