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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8

갑자기, '위로' - 김사랑 얼마 전에 노래방에 가서, 김동률, 김광석, 루시드 폴의 메들리를 듣다가 부르다가 퍼뜩 이 노래가 떠올라서 엉망진창으로 불렀다가 조용히 껐는데..... 일을 하다가 또, 갑자기 생각이 남. 노래가. 김사랑 - 위로(2007, 3집 U-TURN) 그런데, 이 청년, 어디 갔을까. 혹시.. 군대 갔나.. 2010. 7. 14.
아, 생각의 여름이구나. 1. 골목에서는 바람이 불어요. 골목바람 - 생각의 여름(카페 벨로주 라이브라네...) 막다른 골목 바람 불어와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숨이 막힐 듯 바람 산산이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세차게 바람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세차게 바람 2. 나무 아래는 더 시원하지요. 활엽수 - 생각의 여름 뾰족한 아픔들이 돋아나네. 뾰족한 아픔들이 자라나네. 딴따나나 딴따나나나 (기타 반주) 그대, 한 그루 활엽수여. 그 둥근 잎새 같은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오. 2010. 7. 9.
Amy winehouse - Back to Black 이 여자는 주로 가쉽란에 등장한다. 기괴하고 해괴하고 망측한 사진을 주로 찍히고, 마약과 술, 폭행 사건(심지어 자기 공연을 보러 온 팬도 팬다.) 을 일으켜 잊을만하면 기사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다음의 텔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여자다. 이 여자는 노래를 끝내주게 잘한다. 정말 잘한다. 정말 정말 잘한다. 텔존에 올라 온 기괴해괴망측한 사진 밑의 누군가는 '제발 이러지 말라'며 안타까워운 마음을 절절히 담은 댓글을 달았다. 텔존에서 그런 댓글을 보긴 정말 어렵다. 근데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BACK TO BLACK, 2007, BBC 오늘 노래를 오랜만에 듣다가, 예전에 보았던 공연 실황이 떠 올랐다.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노래를 하다가, 술 한 모금 하고, 그 자리에 앉아서 계속.. 2010. 6. 15.
벤들의 향연 Ben Harper Burn One Down 저 북의 이름은 뭐냐. 멋지구나. Ben Folds - One Down (Live) 피아노, 피아노, 멋지구나. beb folds - Landed 피아노, 피아노 멋지구나.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시크한 너의 정체의 무엇이냐. [진행 과정] 1. 한글 파일을 열고,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가동. 어제 듣던 음악을 계속 들음. 벤 폴즈가 나옴. 듣다가, 현란한 피아노 연주가 급보고 싶어서 유투브에서 동영상 검색함. 2. one down 검색하니 벤 하퍼 라이브가 뜸. 또 봄. 좋음. 3. 아까 찾다 못 찾은 벤 폴즈를 계속 찾음. 피아노 연주하는 걸 볼 수 있는 동영상 화질과 사운드가 좋지 않음. 계속 찾음. 결국 포기하고 그나마 나은 거 업로드 결정. .. 201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