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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아, 생각의 여름이구나.

by 길 위에 있다 2010. 7. 9.



1. 골목에서는 바람이 불어요.






골목바람 - 생각의 여름(카페 벨로주 라이브라네...)




막다른 골목 바람
불어와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숨이 막힐 듯 바람
산산이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세차게 바람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세차게 바람








2. 나무 아래는 더 시원하지요.





활엽수 - 생각의 여름


 

뾰족한 아픔들이 돋아나네.
뾰족한 아픔들이 자라나네.

딴따나나 딴따나나나 (기타 반주)

그대, 한 그루 활엽수여.
그 둥근 잎새 같은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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