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플.러.스1 잠깐, '추억과 기억에 대한 예의없는 변화'는 그 학교를 다니지 않는 졸업생으로서, 일차적인 감정이었으니 일단 치워 둘 드립이라 치고, 그렇다 치고. '또 공사'에 역시나 일차적으로 반응하여 '홈플러스'는 어처구니 없다고 여기고 무시해주었던 것은, 나처럼 또는 내 주위처럼 '뭐어? 홈플러스 있는 학교?!' 같은 반응이 적지 않을 거라 여겼던 것이다. 그런데 별로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숭플러스'에 대한 기대가 몽실몽실하더라. 2010.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