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일 해야 하는데, 일은 안 되고, 속도가 안 나고. 이 놈의 몹쓸... 마감병. 한강 - 449project 공선옥 소설을 읽으면, 엄마한테 그 소설을 읽어 주고 싶다. 처음에 그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이 음악. 가사도 하나 없는 연주곡인데, 이야기가 들린다. 몇 년 전 모 행사에서 처음 이 음악을 들었고, 그 밴드명을 각종 사이트에서 뒤져서 간신히 이 라이브를 찾아냈다. 찾아 내자마자 엄마를 내 방으로 불러서 이 음악을 들려줬다. (뭐... 엄마한테 무시만 당했다.) 박자를 맞추는 손뼉 소리가 나고, 핸드폰 벨소리가 들리고, 말소리가 들리고, 아기가 있는지 옹알대는 목소리도 들리고, 음악이 끝나면서는 와~! 함성 소리가 나왔다가 느닷없이 끊긴다. 이 밴드의 앨범이 나온다고 했던 게 몇 년 째인데..
201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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