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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기척도 없이 온 청년들

by 길 위에 있다 2010. 1. 8.

곰의 문자가 아니었으면 온지도 몰랐을 청년들.
오늘 일어나서 생각 나길래 이것 저것 검색해보니, 블로그에 갔다 온 사람들의 후기와 영상이 잔뜩 있더만.

좋겠다.


Muse - 크리스 볼첸흠, 매튜 벨라미, 도미닉 하워드(네이버 펌)

그닥 가고 싶은 건 아니야. 그냥 노래에 맞춰 손뼉 쳤다는 게 어떤 건지 좀 궁금했고
이벤트로 표를 꽁짜로 얻었다는 사람이 있길래, 그 이벤트는 뭐였나 좀 궁금했고. 뭐 그런 것.




Uprising (2009, Top of the Pops New Year's Special) - 네이버 블로그 펌
- 앞에 잠깐 사회자가 뭐라뭐라 하는 건 건너가삼. 중간에 매튜 청년이 잠깐 치는 박수, 저건가.


그들은 우리를 억압하지 못해.
그들은 우리를 타락시키지 못해.
그들은 우리를 조종할 수 없어.
우리는 승리하게 될 거야.

그런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면, 더 처절하지 않니. 암튼....

2008년, 2009년은 고마웠다.

이후, 한국 공연 영상

Stockholm Syndrome(muse3, 2003)- 한국, 1월 7일



Supermassive Black Hole(muse 4. 2006) - 한국, 1월 7일/ 다같이 외치는 블랙홀~!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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