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냐?
어두컴컴한 병원에서 딱 나왔는데, 해가 화사했는데,
병원 옆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두 녀석이 볕을 쬐고 있었다.
그 자세는, 참 편해보였다.
동물병원 앞에서 빵 터져서, 정말, 푸하하 웃어버렸다.
좋냐? 좋냐아고오~~~~~~
2. 수작업 키보드
3개 국어가 들어있는 키보드 제작.
초점도 안 맞고, 워낙 흐리게 써서 잘 안 보이지만, 노란색 스티커, 아랍어.
근데 어찌된 일인지 이걸 붙인 뒤로 독수리 타법의 영타 뿐 아니라, 빠름빠름빠름!!!을 자랑하는 한글을 치면서도 헷갈리며
오타 작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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