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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 feel good

by 길 위에 있다 2010. 3. 22.


재작년에 본 영화 <로큰롤 인생 Young@Heart, 2007>
갑자기 또 퍼뜩 생각나서, 찾아 본 기분 전환용 클립. 스페인어 자막은 무시하고.



콘서트 장면 - I feel good 
감상 포인트: 스탠 할아버지가 'I feel nice'를 해야 하는데, 자꾸 'good'을 해서 좌절하고, 콘서트 직전까지 초긴장 상태에서 연습했던 것을 안다면, 정확한 위치에서 'nice'를 외치는 할아버지를 보고 감동하게 됨.

+

스피드 광 스탠 아저씨의 광속 질주
감상 포인트: 촬영하던 이 영화의 감독은 생명의 위협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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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장면
감상 포인트: 이 노래, 클래쉬인가 누구의 노래였는데, 뇌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대사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당황하면서 노래했었음. (수정-나중에 알고 보니, 소닉 유스의 '정신분열증'이었다.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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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위문 공연 - forever young
감상 포인트: 위문 공연을 가는 차 안에서, 동료 할아버지인 밥 샐비니의 부고를 들음. 노래 선생님이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그에게 이 노래를 헌정하는 대사가 들림. forever young.. 감동은, 제소자들에게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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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장면 - yes, we can
감상 포인트: 아, 경악할만한 'can'이 대략 70번 정도 나와서 도라 할머니를 좌절케함. 할머니, 노래 연습하면서 'can'을 셌다는 것에 영화 보는 내가 경악했던 기억이 남. 헛




난..... 피곤해서..... 'I feel good' 장면이 보고 싶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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